오늘은 아파트의 등기부등본 열람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열람과 발급이 있는데
열람은 참고용으로 보기위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급은 공식문서로 인정되는 것입니다.

등기부등본 열람수수료는 500원이고 발급수수료는 800원입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 에 접속합니다.

맨위 붉은 동그라미 안의 "등기열람/발급"메뉴아래 "부동산"을 클릭합니다.

열리는 페이지에서 "부동산구분" 란 옆의 "드롭다운"버튼을 클릭합니다.

부동산구분의 드롭다운버튼을 클릭하면 부동산을 구분하는 메뉴들이 나옵니다.

토지와 건물 그리고 집합건물입니다.
설명에 의하면 토지는 대지, 도로, 전답, 임야 등이고,
건물은 일반주택, 상가등 건축물 관리대장에 기재된 건물로 하나의 독립적인 건물(아파트, 다세대 주택),
집합건물은 대부분의 아파트, 다세대 주택등 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동산의 구분에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집합건물은 토지(지분)와 건물이 한꺼번에 발급되는 것이고.
토지는 토지만, 건물은 건물만,
토지+건물은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열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파트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할 것이므로 집합건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부동산구분에 "집합건물"이 선택됩니다.

이제 아파트의 위치를 입력해야 합니다.
"시/도"옆 입력란 오른쪽의 드롭다운버튼을 클릭합니다.

"시/도" - 전라북도가 아래와 같이 선택되었으므로

다음은 "리/동"을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리/동은 선택이 아니고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과 같이 리/동/읍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전라북도 부안읍 봉덕리인데 부안읍을 적어주셔도 되고 봉덕리를 적어주셔도 됩니다.

설명처럼 봉덕리에서 "리"를 생략해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리/동 옆의 지번을 적어주세요.

909번지면 그냥 909라고 적어 주시면 되고
부번이 있을 경우 '-"를 붙이시면 됩니다.
909-5번지라면 그대로 909-5라고 적어주시면 되죠

집합건물의 경우 지번이나 건물명칭 중 하나만 입력해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명칭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서
흔히들 부르는 아파트명칭과 등기부상 기재된 아파트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아파트 명칭으로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번지수를 확인하시고 번지수로 검색하셔야 실수가 없습니다.

지번"909"를 입력하셨다면

아래처럼 "봉덕주공아파트"는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정확한 등기부에 등기된 아파트이름이라면 무관하겠지만...

다음은 주소입력이 끝났으니
동호수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아래처럼 붉은 박스 안에 해당 호를 입력합니다.

동이나 호 둘중 하나만 정확히 입력해도 검색은 하실 수 있습니다.
동을 정확히 입력하시면 해당동의 모든 호가 리스트로 나오기 때문에 그중에 검색을 하시면 되겠고
호를 정확히 기재하시면 해당아파트의 모든 해당호가 리스트로 나오기 때문에 그중에 검색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동과 호를 둘다 정확히 기재하신다면 그 동의 그 호가 나오므로 둘중 하나를 모르는 경우보다는 당연히 한단계 줄어들겠죠.

아래처럼 해당동을 기재해 주시고

그 옆에 해당 호를 기재해 주세요.

이제 아래처럼 "공동담보/전세목록"의 체크박스에 체크해 주시고
오른쪽 "검색"버튼을 클릭합니다.
건물이나 토지에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을때 그것이 공동담보가 있는 경우라면 공동담보 목록이 별도로 있습니다. 전세권이 등기되어 있다면 역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검색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유자 홍**님으로 되어 있군요

오늘은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아파트 검색까지)만 하겠습니다.
다음에 결제하는 과정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