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2014년 1월 14일, 생후 83일, 입양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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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2014년 1월 12일, 생후 81일, 입양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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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엘리의 집2, 2014년 1월 11일, 생후 80일, 입양 21일


엘리의 집2
2014년 1월 11일

낮에는 풀어주고
밤에만 묶었두었는데
요즘은 자주 밖으로 나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집어먹기도 합니다.
지인이 그러면 장염에 걸려서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묶어둬야 한답니다.

그래서 줄을 길게해서 사람이 옆에 없을 때는 묶어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무사이를 돌아다니다가 나무에 줄이 엉켜 묶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꼼짝 못하고 울고 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집터를 옮겨주기로 했습니다.




2014년 1월 10일
크게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가장 햇볕이 잘드는 곳에 집터를 잡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묶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을때는 울타리 문을 열어주어 집안을 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집도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바닥에 낚엽을 깔아주고 그 위에 나무집을 올리고
나무집 안에는 종이박스 엘리 집을 넣고, 겨울 티셔츠와 코트, 방석을 안에 넣어 주었습니다.
천장에는 부직포와 두꺼운 이불, 5cm가량 두께의 스폰지를 덮어주고
그 위에 엘리의 나무집을 덮을 수 있는 플라스틱을 올려주고 다시 비닐을 씌워주었습니다.
문은 자켓을 늘어뜨려 바람을 막아주었습니다.
이젠 춥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에 엘리를 울타리 안에 넣고 문을닫자
울타리 여기저기를 몸으로 들이받고 물어 뜯고 했습니다.
그리고 울타리의 빈틈을 찾아내어 그리로 나왔지요.
그러면 그 틈을 다시 보강해서 막았습니다.
몇시간 후에는 엘리도 익숙해 졌는지 얌전해 지고 저녁에는 이사온 집에서 잘 잤습니다.
이틀이 지난 지금은 스스로 앞마당에서 놀다가 피곤하거나 놀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집으로 찾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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