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올리버히르비겔 감독의 몰락(The Downfall,2004.)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난 단지 유대인들과 공공연하게 싸움을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몰락
감 독 올 리버 히르비겔 (2004 / 독일)
출 연 브 루노 간츠
상세보기


올리버히르비겔 감독의 몰락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히 틀러의 파멸과 최후의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히틀러의 말이 인상적이다.


 

 

 


독일인들이 유태인들에게 수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는 그의 유태인 학살을 정당화한다. 

네가 나를 먼저 괴롭히고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니 

죽여도 되고 죽여야 된다는 논리이다.


 난 단지 유대인들과 공공연하게 싸움을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삶은 나약함을 용서하지 않는다" 

"나는 누구에게도 동정해본적이 없다"는 등의 

그의 얘기는 적자생존의 논리에 철저하게 침윤되어 있다.


 
 
 


후세인이나 알카에다의 만행을 보여준 후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의 이데올로기와 비슷하다. 

그렇지만 이 영화가 독일에서 제작된 이유가 불분명하다. 

결코 타협하지 않았던 히틀러의 고뇌를 알리기 위함인가? 

아님, 그러한 히틀러를 더 이상 옹호하지 않는다는 현 독일의 입장을 알리기 위함인가? 

히틀러가 자살한 후에 그의 부하들이나 비서의 남은 자살, 도망, 투항, 구금과 석방에 대한 후일담도 

히틀러의 삶을 재조명하는 이유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못되었다. 
 

 
 
 

 

하여튼 지난번에 히틀러라는 영화에서 

히틀러의 성장과정을 다룬 영화를 보았고 

이번에 본 몰락이라는 영화로 

히틀러 삶의 앞,뒤가 어떠한 시각에선 조명되었다고 본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나의투쟁이라는 책을 봐야겠다.


관련 글 보기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김기영 감독의 하녀(The Housemaid,1960)라는 영화를 보았다.

 


하녀
감 독 김 기영 (1960 / 한국)
출 연 김 진규,주증녀,이은심
상세보기


김기영감독의 하녀라는 영화를 보았다.

김기영감독의 하녀라는 영화를 본 이유가

임상수감독 전도연주연의 하녀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이 궁금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였기 때문에

리메이크작이 원작을 못따라가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감독과 주연배우가 감독과 주연배우인지라 

리메이크작이 원작보다 뛰어났으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졌고

원작에대해 리메이크작보다 나으리라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크게 잘못된 것이었다.


 


김기영감독의 하녀는 

임상수감독 전도연주연의 하녀가 감당할 수 없는 

깊은 주제와 작품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작품의 주제는 무었일까?

40대 이상 남자는 하녀나 다른 여자를 조심하라고? 

김기영감독의 하녀는 인간의 거부할 수 없는 파토스를 다루고 있다.


 
 
 


옳지 않은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하녀를 범하고 마는 주인남자나 

자신의 자식을 유산하고서 그 복수를 질투심에서 주인 아들에게 하는 하녀나 

이해할 수 없는 성욕의 유혹앞에 한 없이 나약한 인간들이다.
 

 
 
 


인간의 죽음을 담보로 삼는 작품이라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결국 거부할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을 심각하게 다루었다는 데서 

김기영감독의 하녀는 50년의 시간을 넘어 

아니 그 이상 영원히 인간의 삶에 빛을 비추일 것이다.
 

관련 글 보기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Favicon of https://kkolzzi.tistory.com BlogIcon 꼴찌PD 2010.11.04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녀를 못봤어요. DVD나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감상해야 할 듯...

  2. Favicon of http://rtff.lunettesxcarrerax.com/ BlogIcon lunettes de soleil carrera 2013.04.30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 http://rtff.lunettesxcarrerax.com/ lunettes carrera..바람이 불어서 그래..눈이 셔서..



 

에픽테토스의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확실한 지혜라는 책을 읽었다.

   

불확실한세상을사는확실한지혜
카 테고리 자 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 은이 샤 론 르벨 (까치, 2009년)
상세보기
 

에픽테토스의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확실한 지혜라는 책을 읽었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스승인 에픽테토스는
타인의 시선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내면의 발전, 평정을 추구하라는 사상을 주장하고 있다.

에픽테토스는
우리의 몸의 선택이나 부잣집에서 태어나거나 뜻밖의 횡재를 하는 것,
남들이 우리를 보는 눈, 사회에서의 우리의 지위등은
우리 마음대로 원한다고 할 수 없는 일이니
그런 것을 바꿀려고 하지 말고 
 


배고파요 ㅠ,.ㅠ   살것같네 쌩유~~~
밥주세요
↓↓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의 의견, 갈망, 욕망, 혐오등을 다스리라고 조언한다.


욕망과 혐오는 습관에 불과하므로
습관을 바꿔
욕망과 혐오가 우리 내면을 지배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우리가 겁을 내거나 당황해하는 것은
외적인 사건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 사건을 생각하는 방식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와 권력의 노예가 되지 말고
내면의 발전에 힘써 인격을 도야하라는
에틱테토스의 주장은
자본만능주의에 빠져있는 현대에 귀기울여 생각해봐야만 하는 주제를 담고있다.

관련 글 보기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