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엘리의 집2, 2014년 1월 11일, 생후 80일, 입양 21일


엘리의 집2
2014년 1월 11일

낮에는 풀어주고
밤에만 묶었두었는데
요즘은 자주 밖으로 나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집어먹기도 합니다.
지인이 그러면 장염에 걸려서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묶어둬야 한답니다.

그래서 줄을 길게해서 사람이 옆에 없을 때는 묶어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무사이를 돌아다니다가 나무에 줄이 엉켜 묶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꼼짝 못하고 울고 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집터를 옮겨주기로 했습니다.




2014년 1월 10일
크게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가장 햇볕이 잘드는 곳에 집터를 잡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묶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을때는 울타리 문을 열어주어 집안을 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집도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바닥에 낚엽을 깔아주고 그 위에 나무집을 올리고
나무집 안에는 종이박스 엘리 집을 넣고, 겨울 티셔츠와 코트, 방석을 안에 넣어 주었습니다.
천장에는 부직포와 두꺼운 이불, 5cm가량 두께의 스폰지를 덮어주고
그 위에 엘리의 나무집을 덮을 수 있는 플라스틱을 올려주고 다시 비닐을 씌워주었습니다.
문은 자켓을 늘어뜨려 바람을 막아주었습니다.
이젠 춥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에 엘리를 울타리 안에 넣고 문을닫자
울타리 여기저기를 몸으로 들이받고 물어 뜯고 했습니다.
그리고 울타리의 빈틈을 찾아내어 그리로 나왔지요.
그러면 그 틈을 다시 보강해서 막았습니다.
몇시간 후에는 엘리도 익숙해 졌는지 얌전해 지고 저녁에는 이사온 집에서 잘 잤습니다.
이틀이 지난 지금은 스스로 앞마당에서 놀다가 피곤하거나 놀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집으로 찾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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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엘리의 집, 2014년 1월 6일, 생후 75일, 입양 16일



엘리의 집
2014년 1월 6일

1월 1일부터 집 밖으로 나온 엘리의 나무 집입니다.

엘리는 처음 사과 종이 박스에 담겨서 저희 집으로 왔는데
집 안에서는 그 상자가 엘리의 집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1월 1일부로 집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집안 구석구석 자재들을 찾아서 만든 나무집입니다.

나무로 만든 집에 바닥에 방석과 헌 옷을 이중으로 깔아주고
외부는 전체를 부직포로 덮고
출입구에는 지붕에서부터 헌 외투로 늘어뜨려 추위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엘리가 이 나무집에 안들어 갑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집 역할을 했던 종이 박스를 넣어주니
그때서야 집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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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집 안과 밖 산책,  2014년 1월 5일, 생후 74일, 입양 15일



집 안 산책
2014년 1월 5일
엘리가 저희 집으로 온 다음날부터 매일 아침 집안 을 두바퀴 산책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뛰어 다니고 집안 산책하면서도 집밖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집 밖 산책2
2014년 1월 5일

옆집에 개가 두마리 있는데
한마리는 얼마전에 새끼를 낳았습니다.
엘리가 처음에는 이 두마리 개가 짖으면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이제 점점 가까이 다가갑니다.

엘리 특징중 하나가 잘 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르조이종이 그런건지 엘리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개가 한마리 짖으면 온 동네 개들이 전부 짖지만 엘리는 절대 따라 짖지 않습니다.
엘리가 가끔 짖는데
장난감 갖고 놀다가 마음대로 안될때, 밥이나 간식이 부족할때 정도 입니다.
단, 가족이 아닌 외부인이 가끔 집에 모습을 보여도 짖지 않는다는거 ,.ㅡ
조용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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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장난감, 낮잠, 첫번째 집 밖 산책, 2014년 1월 4일, 생후 73일, 입양 14일



새로운 장난감입니다.
2014년 1월 4일

엘리를 가장 많이 움직이게 하는 장난감입니다.
코카콜라 페트병의 윗부분 1/3쯤을 잘라낸 것인데요.
잘라낸 부분을 물면 탄성이 있어서 마구 튀게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엘리가 움직이게 되지요.
최고인듯합니다. 애견용 장난감으로 강추해요.










 


집 밖 산책
2014년 1월 4일
집 밖 산책은 처음입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작은 길을 따라 저희 집 윗쪽으로 빙 둘러서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물론 저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처음이고 엘리는 이전부터 잠깐씩 자주 집밖으로 혼자 다니곤 합니다.
안보이는 곳에 있어도 휘파람을 불면 바로 뛰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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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증명사진, 2014년 1월 1일, 생후 70일, 입양 11일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1월 1일, 생후 70일, 입양 11일

오늘부터 엘리를 집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집안에서 겨울은 날려고 했는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집안이 온통 엘리 털 투성이인지라 못견디고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나무로 만든 집에 바닥에 방석과 헌 옷을 이중으로 깔아주고
외부는 전체를 부직포로 덮고
출입구에는 지붕에서부터 헌 외투로 늘어뜨려 추위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밖에서 지낼때는 풀어놓으려고 했으나 주인이 집안으로 들어오면 따라들어오려고 해서
그럴때만 묶어두고 있습니다.
집안에 들어오려고 처음에는 많이 보챘으나 며칠 지나니 잠깐 보채다가 금방 포기합니다.
계속 보채다가는 묶인다는 것을 아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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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물어 뜯기, 놀기 2013년 12월 27일과 29일, 생후 65일과 67일, 입양 6일과 8일




뭐든 가리지 않고 물고, 뜯고, 씹고, 긁고
2013년 12월 27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많이 왔네요.
아침 먹기전에 엘리와 집안을 몇바퀴 돌아보는데
오늘도 눈은 왔지만 엘리와 돌아봅니다.



패치놀이
엘리에게 패치놀이를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공을 던져주고 물어오게 하는 놀이인데
가끔은 가져오고 자주 안가져 옵니다.^^
더 훈련시키면 잘하겠죠?
2013년 12월 29일




눈속에서 뛰어놀기 앞마당
2013년 12월 29일


눈속에서 뛰어놀기 뒷마당
2013년 12월 29일


눈속에서 뛰어놀기 옆마당
2013년 12월 29일


눈속에서도 풀을 찾아 뜯어 먹네요.
201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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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뛰어내리기, 올라가기, 응가하기, 풀먹기 2013년 12월 25일, 생후 63일, 입양 4일


애완동물은 어렸을때 강아지, 개, 고양이와 잠깐잠깐씩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지난 21일 보르조이 암컷 한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2013년 10월 24일생(오늘로 67일)의
나름 혈통이 있는 녀석이랍니다.

지난주 토요일(21일) 4시경에 왔으니 8일차네요.
이름은 엘리(Eli)로 정했습니다.
보르조이가 대형견에 속하므로 집안에서 키울수는 없는데
아직 어리고, 낯선 곳에 왔으므로 얼굴도 익힐겸 이번 겨울동안은
집안에서 생활하고 날이 조금 풀리면 밖으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집안에서 풀어놨었는데
엄청 물어뜯는지라 어쩔수 없이 집안에서는 묶어둡니다.



응가와 쉬는 자기가 하고 싶을때
문 앞에서 끙끙 거리는데
문을 안열어주면 문을 긁거나 몸으로 살짝살짝 들이 받습니다.
문을 열어주면 폴짝 뛰어내려
앞마당 여기저기 적당한 자리를 찾아 볼일을 봅니다.
볼일이 끝나면 다시 문앞으로 돌아와 문이 열려있으면 올라오고
문이 닫혀 있으면 끙끙 소리를 내고
그래도 문을 안열어 주면 문을 긁습니다.
문을 열어주면 앞발로 바닥을 짚고 왼쪽 뒷발을 올려 지지할수 있는 지점에 대고 힘을 주고 올라옵니다.
바닥에서 집안까지 높이가 47cm인데 높이 10cm의 다듬이돌이 놓여 있으므로 다듬이돌에 올라서면
37cm정도가 됩니다. 뛰어 내릴 때는 47cm를 올라올 때는 37cm를 올라오고 있습니다.
뛰어내리는 것은 쉽게 하는데 올라오는 것은 조금 힘들어 하네요.
더 크면 한번에 뛰어 오르겠죠.
물론 그때쯤엔 집안에 들어올 일은 없겠죠.


내려오기, 응가하기
2013년 12월 25일
엘리가 응가하는 적나라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예민하신 분은 위 동영상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오르기
2013년 12월 25일



풀먹기
2013년 12월 25일
왜 이러는 걸까요?
사료양이 적어서 그러는 걸까요?
풀을 먹어도 탈은 없을까요?

뒤뜰에 심어진 맥문동 열매를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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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 새사진

새사진
촬영일: 2010.06.20 am.7
카메라: 삼성 SAMSUNG 블루 VLUU WB650
촬영장소: 서울 은평구 응암동자택 옥상
원본사진크기: 4000X3000/2.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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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bulzzum.tistory.com BlogIcon 뻘쭘곰 2010.12.31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들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10년 마지막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어느날 이웃집 옥상위에


토끼 한마리
처음에는 그냥 인형이나 조각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
서울 한복판에 동물원도 아닌데 토끼가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기대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움직이더라구요. 살아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허름하긴 하나 집도 있구요.


낮잠도 자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옥상위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도 뜯어 먹더라구요.
옥상위 방목?

점점 추워질텐데 토끼 주인이 토끼 옷을 만들어 주던지
토끼집에 찬바람 안들도록 천이라도 대 주겠죠?
친구라도 만들어 준다면 더 좋겠구요.
설마 며칠 후에 안보이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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