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이(Borzoi) 엘리(Eli) 성장기- 뛰어내리기, 올라가기, 응가하기, 풀먹기 2013년 12월 25일, 생후 63일, 입양 4일


애완동물은 어렸을때 강아지, 개, 고양이와 잠깐잠깐씩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지난 21일 보르조이 암컷 한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2013년 10월 24일생(오늘로 67일)의
나름 혈통이 있는 녀석이랍니다.

지난주 토요일(21일) 4시경에 왔으니 8일차네요.
이름은 엘리(Eli)로 정했습니다.
보르조이가 대형견에 속하므로 집안에서 키울수는 없는데
아직 어리고, 낯선 곳에 왔으므로 얼굴도 익힐겸 이번 겨울동안은
집안에서 생활하고 날이 조금 풀리면 밖으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집안에서 풀어놨었는데
엄청 물어뜯는지라 어쩔수 없이 집안에서는 묶어둡니다.



응가와 쉬는 자기가 하고 싶을때
문 앞에서 끙끙 거리는데
문을 안열어주면 문을 긁거나 몸으로 살짝살짝 들이 받습니다.
문을 열어주면 폴짝 뛰어내려
앞마당 여기저기 적당한 자리를 찾아 볼일을 봅니다.
볼일이 끝나면 다시 문앞으로 돌아와 문이 열려있으면 올라오고
문이 닫혀 있으면 끙끙 소리를 내고
그래도 문을 안열어 주면 문을 긁습니다.
문을 열어주면 앞발로 바닥을 짚고 왼쪽 뒷발을 올려 지지할수 있는 지점에 대고 힘을 주고 올라옵니다.
바닥에서 집안까지 높이가 47cm인데 높이 10cm의 다듬이돌이 놓여 있으므로 다듬이돌에 올라서면
37cm정도가 됩니다. 뛰어 내릴 때는 47cm를 올라올 때는 37cm를 올라오고 있습니다.
뛰어내리는 것은 쉽게 하는데 올라오는 것은 조금 힘들어 하네요.
더 크면 한번에 뛰어 오르겠죠.
물론 그때쯤엔 집안에 들어올 일은 없겠죠.


내려오기, 응가하기
2013년 12월 25일
엘리가 응가하는 적나라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예민하신 분은 위 동영상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오르기
2013년 12월 25일



풀먹기
2013년 12월 25일
왜 이러는 걸까요?
사료양이 적어서 그러는 걸까요?
풀을 먹어도 탈은 없을까요?

뒤뜰에 심어진 맥문동 열매를 특히 좋아합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